k패스 교통카드 신청방법 및 케이패스 혜택

k패스 교통카드가 2024년 5월 1일부터 발급이 시작되면서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. 대중교통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k패스 교통카드 신청방법과 혜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
k패스 교통카드

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할 경우 이용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.

<지원대상>

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k패스 사업에 참여하는 17개 시도 189개 지자체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주민이 이용하는

시내마을버스, 지하철, 광역버스, 수도권 광역급행철도(GTX)

1. 10개 카드사 중 원하는 곳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합니다.

2. 케이패스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및 발급 받은 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됩니다.

카드사는

KB국민, 신한, 우리, 하나, 농협,

BC(신용-BC바로, 광주은행 / 체크-IBK기업은행, 케이뱅크)

삼성, 현대, DGB유페이,

이동의 즐거움(모바일 이즐, 카카오페이모바일 교통카드)이 있습니다.

카드사마다 대중교통비 10% 추가 할인 및 그외 커피 20%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비교 체크 해보시기 바랍니다.

K-패스

K-패스 홈페이지

korea-pass.kr

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최대 60회, 월 2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 이용금액이 높은 순으로 순차적으로 지급받습니다.

월 사용금액 2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환급률을 50%만 적용합니다. 예를 들면 일반인이 22만 원 사용한 경우: 20만 원 + 2만 원의 50%인 1만 원을 합해 21만 원의 20%를 환급합니다.

일반인은 20%, 청년층 30%, 저소득층(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)은 53%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 이 환급금은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에 대해 지급됩니다.

체크카드의 경우는 적립액을 직접 환급받고 신용카드의 경우는 결제 대금을 차감하는 방식입니다. 선불형 충전식 카드는

재충전 방식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
가입 첫 달에는 월 15회 미만 이용하더라도 환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.

기존에 사용하던 알뜰교통카드는 이동 거리에 비례하여 지원되고 앱 사용이 수반되어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.

K패스는 이동 거리에 관계없이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더 쉽고 편리합니다. 대중교통을 이용한 횟수에 따라 자동으로 할인율이 정해지는 것이 장점입니다.